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온지 세카이 (문단 편집) ===== 세카이 엔딩[* 루트에 따라 아래 서술된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참고.] ===== || '''세카이 엔딩곡 - BYE-BYE TEARS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B2yi&articleno=9634628&categoryId=394634®dt=20070319185422|가사]][* '솔직한 마음으로'의 엔딩에서는 유일하게 [[rino(가수)|rino]]가 부른 [[https://youtu.be/d1pMeUmagUY|두 사람의 크리스마스(二人のクリスマス)]]라는 곡이 쓰였다.(코토노하 엔딩인 '크리스마스 이브', 하렘 엔딩인 '두 사람의 연인'과 동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zvXDEWxRUM)]}}}|| 본작 기준으로 5개의 해피엔딩이 있다. 배드엔딩에 묻혀서 잘 부각되지 않지만 원래 진히로인으로 계획되었기 때문인지 코토노하 엔딩보다 더 여운이 남는다는 평이 많다. 코토노하의 경우 세카이보다 많은 7개의 엔딩이 있지만 대부분 내용이 겹쳐서 비슷비슷한데 반해[* 7개 중 무려 4개의 엔딩이 제목만 다르다 생각될 정도로 똑같다...] 세카이는 5개의 엔딩 모두 각자의 개성을 가지는 것도 장점. 그리고 '세츠나의 마음'을 제외한 모든 엔딩이 [[포옹]]으로 끝난다. '''{{{+1 [[다이스키|だいすき]](정말 좋아, I Love You)}}}''' || ||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 '''6화''' || ||<#2e2e2e> {{{#fff '''루트 A'''}}} || 고백 || 진실된 마음 || 밝혀진 관계 || 기다림에 지쳐 || 비디오 테이프 || 정말 좋아 || [youtube(STkSHyNUItQ)] 세카이 루트 쪽을 타서 마코토가 세카이와 잘 이어지다가 학교 축제 때 코토노하의 부탁으로 코토노하와 비밀의 방(...)에서 관계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 방 안에는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마코토와 코토노하의 관계가 비디오로 찍히고 말았고, 결국 세카이도 그 비디오를 보고 충격을 먹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코토노하는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세카이를 멘붕시키고[* 세카이가 마코토와 관계를 가진 코토노하를 추궁하자, 코토노하는 오히려 빼앗은 건 너라면서 세카이의 적반하장식 태도를 비난한다. 코토노하 입장에선 정실 입장인 자기에게 남친의 바람상대가 화를 내는 격이니 어이털리는 건 당연하다.] 더 적극적으로 마코토에게 집착하지만 마코토는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뉘우치고 전차를 타 세카이를 만나러 간다. 마코토가 전차에서 내리자 세츠나에게 마코토가 온다고 미리 연락을 받았던 세카이가 나타난다. 마코토는 세카이에게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사죄하고 다시는 코토노하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하며 세카이에게 정말 좋아한다(だいすき)고 한다. 이에 세카이도 마코토를 정말 좋아한다고 회답하며 엔딩. 이 엔딩은 마코토가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뉘우치고 제대로 된 결단력을 보여주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코토노하와의 관계가 정리되는 모습이 없어 찝찝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이 루트에서 선택 몇 개의 차이로 배드 엔딩인 '영원히'로 흘러갈 수 있어서 더더욱. 그리고 기어이 LxH버전에서는 위에 서술된 '등불'이라는 에필로그를 추가함으로써 확인사살.] '''{{{+1 素直な気持ちで(솔직한 마음으로, With Honesty)}}}''' || || {{{#ffffff '''1화'''}}} || {{{#ffffff '''2화'''}}} || {{{#ffffff '''3화'''}}} || {{{#ffffff '''4화'''}}} || {{{#ffffff '''5화'''}}} || {{{#ffffff '''6화'''}}} || || {{{#ffffff '''루트 A'''}}} ||<|4> 고백 || 진실된 마음 || 무구 || 진정한 연인 || 정리한다고 하는 것[br]수영장 ||<|4> 솔직한 마음으로 || || {{{#ffffff '''루트 B[*HQ]'''}}} ||<|3> 두 사람의 거리 || 첫 경험 || 전해지지 않는 마음[br]축제의 상대[br]같은 마음으로 || 추억이 스며들며[br]수영장 || || {{{#ffffff '''루트 C[*HQ]'''}}} ||<|2> 첫 경험[br]엇갈리는 마음 ||<|2> 뒷머리를 잡아당겨서 || 크리스마스의 권유 || || {{{#ffffff '''루트 D[*HQ]'''}}} || 배신의 대가[*아래] || [youtube(uhvhYaAKz0k)] 1화에서 세카이의 기습키스로 세카이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음을 안 마코토는 자신도 그런 세카이가 싫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세카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하여 세카이는 나중에 샌드위치를 마코토에게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까지 하게 되지만 코토노하가 이미 마코토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된다. 결국 세카이는 [[패배한 히로인|애써 괜찮은 척을 하며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코토노하에게 양보]]하기로 한다. 하지만 마음까지 포기할 수는 없어서 심한 우울증을 겪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마지막 버팀목인 세츠나마저 [[파리(프랑스)|파리]]로 떠날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패닉에 빠지게 된다. 한편, 육체적인 접촉을 원하는 마코토와 이를 거부하는 코토노하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 여기서 마코토는 이러한 점에 불만을 품고 세카이에게 빠져들겠지만, 세카이에게 차여버렸다고 생각하는(...) 이 루트에서는 조금씩 발전해 가려는 코토노하의 노력을 이해하고 존중하여 의견차를 좁히려 하는 [[개념인]]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마코토가 코토노하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을 때 세츠나가 자신은 세카이를 떠나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그녀를 지지해 달라고 마코토에게 부탁한다. 이후 마코토와 세카이는 풀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코토노하와의 관계가 발전되고 있음을 말한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카이는 편치 않은 모습을 보이며, 마코토는 점점 야위어 가는 세카이를 걱정하며 격려를 해주고 세카이는 이에 잠시나마 기운을 차린다. 그러나 코토노하가 마코토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준비로 무려 40만엔에 육박하는 호텔을 예약했다고 전하면서 세카이의 마음에 쐐기를 박게 되고, 세카이는 더 이상 마코토와 코토노하 사이에 낄 틈이 없음을 알고 뒤늦은 후회를 하며[* 원래 마코토는 세카이 쪽에 마음이 있었지만 마코토를 코토노하에게 양보하기로 한 세카이는 마코토의 대쉬를 수 차례 거부하며 코토노하에게 가라고 했다. 이에 마코토는 자신이 세카이에게 차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눈물을 흘리게 된다. 쓸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방과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역사에서 전차를 기다리던 세카이는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배가 고파졌는지 샌드위치를 꺼내 먹는다.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세카이는 마코토를 코토노하에게 떠나보내기 전 마코토에게 자신이 만든 샌드위치를 먹게 해 주겠다던 약속을 회상하며, 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울음을 터트린다. 그런데 이때, 마코토가 불쑥 나타나 그녀의 손에 쥐어진 샌드위치를 먹는다. 코토노하와 호텔에 있어야 할 마코토가 [[형이 왜 거기서 나와|왜 갑자기 나타났는지]] 의아해하는 세카이에게 마코토는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정했다고 말하며 세카이에게 고백을 한다. 이에 세카이가 마코토에게 안기며 자신도 마코토를 좋아한다고 답하며 끝난다. '''{{{+1 ババロア(바바루아, Bavarois)}}}[* 우유, 달걀, 설탕, 향료, 젤라틴 및 거품을 낸 생크림으로 만든 프랑스식 디저트. 세카이 루트 중간에 마코토가 잘하는 요리로 언급된다.]''' || || {{{#ffffff '''1화'''}}} || {{{#ffffff '''2화'''}}} || {{{#ffffff '''3화'''}}} || {{{#ffffff '''4화'''}}} || {{{#ffffff '''5화'''}}} || {{{#ffffff '''6화'''}}} || || {{{#ffffff '''루트 A'''}}} ||<|3> 고백 || 진실된 마음 || 무구 || 세츠나 || 수영장의 키스[br]들켜버린 키스[br]비밀 키스 ||<|3> 바바루아 || || {{{#ffffff '''루트 B'''}}} ||<|2> 두 사람의 거리 ||<|2> 첫 경험 || 두 사람만의 후야제 || 몸과 마음[br]친구로 돌아가자 || || {{{#ffffff '''루트 C'''}}} || 전해지지 않는 마음[br]축제의 상대[br]같은 마음으로 || 배신의 키스 || [youtube(9jlHq3ny-24)] 세카이가 마코토와 키스하는 모습을 본 코토노하는 세카이를 불러서 왜 그랬나고 추궁한다. 이에 세카이는 자신이 코토노하가 마코토와 사귀기 훨씬 이전부터 마코토를 좋아하고 있었음을 밝히며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숨겨 왔다면서 코토노하에게도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부턴 마코토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겠다고 한다. 듣다 못한 코토노하는 그만하라면서 세카이의 뺨을 때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세카이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을 거라면서 당당하게 응수한다. 세카이에게 마코토를 뺏길 수도 있다는 사실에 위기감을 느낀 코토노하는 마코토의 집에까지 찾아와 자신의 모든 것을 허락하겠다고 가슴까지 드러내면서 마코토를 유혹한다. 이에 마코토는 잠시 현혹되는 듯 했으나 이미 세카이 쪽으로 마음을 굳힌 그는 코토노하에게 세카이가 더 좋다며 선을 긋는다. 그러자 코토노하는 세카이가 마코토를 포기하도록 설득하겠다고 하며, 만약 세카이가 마코토를 포기하면 자신과 사귀어주고, 그 반대일 경우 자신이 마코토를 포기할테니 이에 대한 약속을 해달라고 청한다.[* 코토노하 왈, 자신에게도 마코토를 포기할 계기를 달라고.] 이에 마코토는 세카이가 그럴 리가 없다고 하지만 내심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코토노하의 강한 의지 때문에 일단은 마지못해 약속을 하게 된다. 다음 날, 코토노하는 세카이에게 다가가서 마코토의 애인은 자신이라며 세카이에게 포기하라고 재촉하나 세카이는 당연히 이를 거부한다. 이를 예상한 코토노하는 세카이에게 마코토와 어디까지 진도 나갔냐고 물어보며 언제 찍었는지 어제 마코토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사진을 세카이에게 보여주며 마코토와 키스뿐만이 아니라 세카이가 못해본 짓까지 다 했다고 하면서[* 물론 마코토가 어느 정도에서 선을 그은지라 코토노하가 세카이를 설득시키기 위해 과장 섞은 거짓말을 한 셈.] 세카이를 도발한다. 결국 세카이는 멘붕하며 조퇴를 하고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울음을 터트린다. 한편, 세카이의 조퇴 소식을 듣고 걱정하고 있는 마코토 앞에 코토노하가 나타나 방과 후 집에 같이 돌아가자고 제안한다. 전차에서 마코토는 세카이에게 무슨 말을 했냐고 계속 묻지만 코토노하는 대답을 회피하면서 약속을 지키라고 재촉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진실을 말해야 약속을 지킬 수 있다고 하며, 이에 코토노하는 어쩔 수 없이 사실을 말하게 된다. 코토노하가 멋대로 이야기를 지어내서 세카이를 멘붕시켰다는걸 알아 챈 마코토는 세카이가 좋다며 코토노하에게 선언하고 전차 밖으로 뛰쳐나간다. 이렇게까지 된 이상 코토노하도 어쩔 수 없다는 듯 마코토를 놓아준다.[* 이때 코토노하는 뛰쳐나가는 마코토를 바라보며 '바보'라고 한다.] 마코토는 가까스로 세카이 집으로 찾아왔으나 세카이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울먹이며 코토노하 곁으로 가버리라고 하며, 그것이 최선이라고 하지만, 마코토는 세카이가 용서해 줄 때까지 문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이에 세카이는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라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잠시 후, [[사이온지 요코|세카이의 어머니]]가 바바루아를 사서 집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세카이와 잠시 짧은 대화를 나누더니 남은 바바루아를 더 먹을 것인지 아니면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갖다 줄 것인지 묻는다. 세카이가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요코는 '네 남자친구'라고 말하며, 자신이 들어오라고 했는데도 다 자기 탓이라며 세카이가 용서해줄 때까지 그 자리에서 안 움직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세카이는 아직도 마코토가 밖에서 자신의 용서를 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그런 딸에게 요코는 너의 애인을 만나보라고 한다. 결국 세카이는 문을 열고나와 마코토와 마주한다. 마코토는 세카이에게 사과를 하고, 이에 세카이는 마코토를 용서한다는 듯이 포옹을 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는 '바바루아 좋아해?'라고 묻는걸로 해피엔딩. 시종일관 히로인들 사이에서 찌질함을 만개하며 자기 무덤을 파던 마코토가 의외의 근성을 보여주는 게 이 엔딩의 포인트이다.[* 마코토가 개념인이 되는 루트는 이외에도 나의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이브, 정말 좋아 등이 있다.] 드라마를 연상케하는 연출은 세카이 진히로인 설을 더더욱 기정사실화한다. 같은 루트의 코토노하 육욕이 배드앤딩 못지않은 찝찝함을 남기고 가는 앤딩임을 감안하면 이 앤딩이 진 앤딩으로 설정되었을 확률이 있다. [youtube(_2Q1FGO9Isc)] 만약 이 엔딩을 보기 전에 세츠나랑 관계를 맺는 루트 A를 탔다면 세츠나 전용 후일담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세카이 엔딩이다. [[키요우라 세츠나]] 문서 참고.[* 이 때문인지 HQ 버전에서는 엔딩곡이 새로 추가된 [[https://youtu.be/epAhNHcMAe8|세츠나의 테마곡]]으로 바뀌었다.] '''{{{+1 想い結んで (마음을 엮어서, Love Fulfilled)}}}''' || || {{{#ffffff '''1화'''}}} || {{{#ffffff '''2화'''}}} || {{{#ffffff '''3화'''}}} || {{{#ffffff '''4화'''}}} || {{{#ffffff '''5화'''}}} || {{{#ffffff '''6화'''}}} || || {{{#ffffff '''루트 A'''}}} ||<|2> 고백 ||<|2> 두 사람의 거리 || 첫 경험 || 대신할 그녀 ||<|2> 더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아[br]누구도 선택하지 않아 ||<|2> 마음을 엮어서 || || {{{#ffffff '''루트 B'''}}} || 엇갈리는 마음 ||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사람 || [youtube(WFo9bDoy-mo)] 이 루트에서 마코토는 코토노하에게 "너를 알게 되기 훨씬 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에게 가겠다"라며 이별을 통보하고 세카이와 정식으로 사귀려 하지만, 코토노하는 마코토가 좋아하는 사람이 [[카토 오토메]]라고 오해하고 세카이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때 무서운 듯하면서도 코믹한 연출이 일품이다. [[파일:kotonohaknife.jpg]] >'''코토노하''': 저, 마코토 군에게 차여버렸어요. 마코토 군... 저랑 알기 훨씬 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에게 간다고... 사이온지 씨는 마코토 군이 누구를 좋아했는지 알고 있었나요? >'''세카이''': 으...응. 그러니까... 나도 확실하진 않았지만... 어떻게든. >'''코토노하''': 저도 실은 누군지 알 수가 없어서 엄청 고민했어요. >'''세카이''': 저기... 그 사람은 사실, 나... >'''코토노하''': (과도를 꺼내며) '''[[동귀어진|저, 그 사람을 죽이고, 자신도 죽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세카이''': 힉! >'''코토노하''': 그래서, 집에서 과도를 가져왔어요. >'''세카이''': (옆걸음질 치며) 그...그래? >'''코토노하''': [[얀데레|이 나이프로, 서걱하고 목덜미를 도려내, 숨이 끊어지는 것을 보면서 저도 스스로 목덜미를 베서, 둘이서 죽어버리자고...]] >'''세카이''': 히익... >'''코토노하''': 마코토 군이 좋아하게 된 사람 따윈 살려두고 싶지 않고, 그런 사람을 죽여서 마코토 군에게 미움받는 자신은 더욱 살아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세카이''': 저기... 서, 서두르지 않는 편이 좋아. 봐봐... 살아만 있으면 좋은 일도 있을테고... >'''코토노하''': 마코토 군이 좋아하는 사람은 사이온지 씨도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세카이''': 으...응. >'''코토노하''': 카토 씨 아닌가요? >'''세카이''': 응? >---- >오토메를 두고 상담하는 코토노하와 세카이 코토노하는 오토메를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고 집에서 과도를 가져왔다는 것. 다행히 세카이는 자신이 마코토랑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 직전에 코토노하가 칼을 보여줘서 당장 목숨은 건진다(...)는 소소한 개그씬을 보여준다.[* 이에 쫄아버린 동시에 안도하는 세카이의 표정이 압권.] 코토노하는 오토메를 죽이려 했지만 오토메가 농구부 소속이라 운동신경이 좋아서 찌르지 못할 것 같아 포기했다고... 코토노하의 말을 들은 이후 세카이도 마코토와 오토메의 관계를 의심하며 마코토를 질책한다. 계속되는 의심의 눈초리와 소문들로 인해 궁지에 몰린 마코토는 결국 마음이 정해질 때까진 아무하고도 사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여기서 마코토의 선택에 따라 세카이 루트, 오토메 루트, 코토노하 루트로 엔딩이 갈리게 된다. 세카이 루트를 타게 되면 마코토는 일단 더 이상의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게 오토메를 멀리하게 된다. 이렇게 경쟁자 1명이 [[리타이어]]하자 세카이와 코토노하는 점심시간에 마코토와 점심을 먹기 위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에 마코토는 세카이와 같이 먹기로 하고, 코토노하는 화를 내며 가버린다. 마코토와 같이 점심을 먹게 된 세카이는 자신이 새로 산 코트가 있는데 마코토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다면서 방과 후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달라고 한다. 그리고는 마코토의 폰으로 온 코토노하의 문자를 보는데, 방과 후 마코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적혀 있었다. 이에 세카이는 자신의 집으로 꼭 찾아와 달라고 마코토에게 다시 한번 간절히 부탁한다. 그렇게 수업이 끝난 후,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마코토에게 타이스케가 다가와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가는게 최선이라며 조언한다.[* 이 루트에서 타이스케는 히카리와 이어진 개념인으로 나와서, 직후 마코토를 기다리는 코토노하에게로도 가서 세카이도 마코토와 약속을 했다며 만약 마코토가 세카이를 선택한다면 그를 포기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자기 나름대로 생각을 확실히 하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세츠나가 여전히 자기 집 밖에서 마코토를 기다리고 있는 세카이를 찾아온다. 세츠나는 세카이에게 마코토가 여기로 온다면 반드시 마코토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믿어줘야 하지만 그가 코토노하를 선택하면 포기하라고 한다. 하지만 세카이는 그동안 마코토를 믿어주지 못해[* 정황상 코토노하의 [[카더라]]만 믿고 오토메와 마코토의 관계를 의심한 자신을 자책하는 것으로 보인다.] 후회스럽지만 마코토를 포기할 수는 없다며 마코토를 부르며 울먹인다. 그때, 마코토가 답하며 나타난다. 세카이에게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몰라 그녀의 집 근처에서 망설이고 있던 마코토를 세츠나가 발견해 데려온 것. 마코토는 자신을 보고 놀란 세카이에게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던 사람이 세카이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상처를 줬다는 사실을 사과하며 자신의 마음을 밝힌다. 이에 세카이는 자신을 선택해준 마코토에게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달려가 안긴다. 그리고 둘은 서로의 이어진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하며 끝이 난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면 시점이 여름이 되고, 세카이는 바닷가에서 마코토와의 추억을 앞으로 많이 남기겠다며 셀카를 찍는다. '''{{{+1 刹那の想い(세츠나의 마음, Setsuna's Feelings)}}}''' || || {{{#ffffff '''1화'''}}} || {{{#ffffff '''2화'''}}} || {{{#ffffff '''3화'''}}} || {{{#ffffff '''4화'''}}} || {{{#ffffff '''5화'''}}} || {{{#ffffff '''6화'''}}} || || {{{#ffffff '''루트 A'''}}} || 고백 || 진실된 마음 || 밝혀진 관계 || 더는 망설이지 않아[br]미안 || 전학 || 세츠나의 마음 || [youtube(t6WgGIMj7yU)] 이 루트는 보통 처음부터 모든 호감도를 세카이에게 몰빵할 경우 타게 된다.[* 이 루트를 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축제 때 코토노하와 관계를 가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코토노하와 헤어지는데 큰 갈등은 없으며, 마코토와 세카이는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하지만 축제 이후 갑자기 세카이의 전학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사이온지 요코|세카이의 어머니]]가 라이벌인 [[키요우라 마이|세츠나의 어머니]]를 제치고 [[파리(프랑스)|파리]]로 일하러 가게 된 상황인데, 세카이가 전학을 간다면 사실상 이별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말에 세카이는 당연히 안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지만 결국 어머니에게 뺨까지 맞고 자기 방에 틀어박혀 암울한 상황에 절망하게 된다. 그리고 잠시 후, 세츠나가 세카이에게 찾아와 전학에 대해 들었다면서[* 세츠나의 어머니가 세카이 어머니 때문에 파리로 못 가게 돼서 금방 알 수 있었던 것.] 언제나 그랬듯 세카이를 위로해주는 듯...했으나, 오히려 세카이가 전학을 가면 마코토는 [[네토리|자기가 차지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세카이는 큰 배신감을 느끼며 강하게 부정하지만 나중에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수긍한다. 이에 세츠나는 세카이가 전학가는 다음 주 월요일이 되기 전 주말에 마코토랑 [[성관계|해버리겠다고]] 통보하게 되고, 세카이는 괴로워하면서도 차라리 너라면 괜찮다는 식으로 허락한다. 결국 주말이 찾아오게 되고, 여전히 방구석에 틀어박힌 세카이에게 세츠나로부터 전화가 오게 된다. 세카이는 급히 전화를 받으며 세츠나를 부르지만, 핸드폰 너머에는 세츠나와 마코토의 신음소리와 서로 관계를 가지려고 준비하는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비록 둘의 관계를 허락한 세카이였지만 전화기 너머로 소리를 직접 듣게 되자 좌절하며 울음을 터뜨리고, 결국 듣다못한 세카이가 마코토에게 손을 대지말라면서 소리치며 섬머 라딧슈의 기숙사에 들어가서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절대 전학따위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그동안 대답 없던 마코토도 정말 전학 안갈거지?라고 물으면서 세카이가 다른 애랑 하는게 싫다면 안하겠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건 사실 세카이의 전학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마코토와 세츠나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연기였고]][* 그런데 직접 관계를 안해서 그렇지 어째 둘 다 벗고 있다.], 세카이의 끈질긴 설득 끝에 세카이의 어머니는 결국 파리로 가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경쟁자였던 세츠나의 어머니가 세카이 어머니 대신 파리로 가게 되면서 세츠나가 전학을 가게 되고, 마코토와 세카이는 공항까지 세츠나를 바래다준다. 세츠나는 자신이 원했던 일이라고 하며 마코토에게 세카이를 잘 부탁한다고 한 뒤 눈물을 훔치며 특유의 V포즈를 취하고 작별을 고한다. [[이토 마코토(Days 시리즈)|좋아했던 남자]]와 소중한 친구를 위해 [[위악자|악역을 자처하면서까지]] 위기를 해결해 주는 세츠나의 눈물나는 대인배적인 희생을 볼 수 있는 엔딩이다. 비록 세카이 엔딩이지만 세츠나의 평판과 인기를 끌어 올리는데 큰 일조를 한 셈. 여담으로 이 엔딩은 이 게임의 모든 엔딩을 통틀어 유일하게 하얀 바탕화면으로 끝나는 엔딩인데(다른 엔딩들은 검은 바탕화면) 앞서 말했듯 이 엔딩을 보려면 세카이 쪽으로 호감도를 몰빵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세카이가 원래 진히로인으로 계획되었던 흔적을 엿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